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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맛집후기

김포 아트빌리지 가성비 좋은 브런치카페, 37.5 시그니처 김포점

by 부룽부룽oO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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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브런치 맛집, 37.5 시그니처 김포점

(37.5 SIGNATURE Brunch & Dinning)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위해 열심히 찾았던 브런치 맛집 "37.5시그니처 김포점". 내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른 브런치 카페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었다. 요즘 브런치들은 2-3만 원대에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37.5시그니처 김포점"은 스테이크류를 제외한 음식들이 모두 2만 원 아래 가격이라 부담이 덜 했다.


내부 인테리어 (1층)

"37.5 시그니처 김포점"의 내부인테리어는 대리석의 바닥재와 테이블로 전반적으로 깔끔한 흰색이 바탕을 이루고, 천장에는 포인되는 샹들리에와 조그만 알전구, 핀조명들이 있다.

주방 쪽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벽들은 모두 큰 창으로 되어 있어서 밖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요새는 단풍이 들어서 울긋불긋한 나무들과 파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내부인테리어 (2층)

"37.5시그니처 김포점" 2층의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5%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다.

단, 디너의 경우에는 1층 예약이 가능하다.

이미지출처: "37.5시그니처 김포점" 인스타그램 @37.5_gimpo

그래서 우리도 2층을 예약하고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내가 먹고 싶었던 오믈렛 라이스를 주문할 수가 없어 예약 없이 그냥 1층으로 방문했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은 10시 정도였는데 역시 이 시간대에는 브런치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1층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2층에는 한 팀만 있었다.

"37.5 시그니처 김포점" 2층의 인테리어는 짙은 푸른색의 느낌이 강했다. 홀 가운데에 선인장들이 심어져 있는 아주 큰 화분에 붙어있는 소파와 2인용 테이블들이 눈에 가장 먼저 띈다.

2 층도 큰 격자무늬의 창문들이 많아서 환하고 밝아서 좋았다.

그리고 2층에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테라스 부스 당 정원은 4명이다.

이지미 출처: 네이버 예약 업체등록사진

메뉴 

"37.5 시그니처 김포점" 은 브런치와 다이닝, 카페 모두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메뉴가 다양하다.

브런치 메뉴, 오믈렛,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와 디저트와 각종 음료까지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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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시그니처 김포점"  메뉴판 (슬라이드)

이 중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15.4)'와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 (15.4), 생오렌지주스와 아메리카노였다.

음식을 시켜보니 왜 메뉴판에 '푸짐한'이라는 단어가 굳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둘이 먹는데도 겨우겨우 오랜 시간 동안 다 먹었다.ㅋㅋ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15.4)

개인적으로 나는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가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 (15.4)

이번에는 브런치를 목적으로 갔지만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들 외의 음식들을 먹기 위해 저녁을 먹으로 한 번 가봐야겠다. 

분위기와 강성비 그리고 맛까지 모두 완벽했던 "37.5 시그니처 김포점"이었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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