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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맛집후기

[제주] 딜레탕트 (Dilettante)

by 부룽부룽oO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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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브런치 카페_딜레탕트 (Dilettante)

▶딜레탕트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144 1~2층

 

 

작년 9월 제주도에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발견했다.

미국에 잠깐 있었을때 홈스테이맘이 가끔 만들어 주던거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지만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것도 있지만..

 

그런데 제주도 여행 마지막 말 공항 근처 브런치 집을 찾다가 얼떨결에 발견한 키쉬 맛집!

키슈라고도 하고, 키쉬 (Quiche)라고도 한다. 프랑스 음식이고, 달지 않은 타르트의 느낌이랄까..

 

여튼 당시에는 음식 자체가 너무 반가워서 다른 후기는 보지도 않고 방문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한 감성이었던것 같다.

우리가 갔을때는 오픈시간에 방문한거라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가게를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아메리카노2와 "제주흑돼지키쉬"와 "이탈리안키쉬"

금액은 각각 7천원 정도 했던것 같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치만 저렴한 금액이라고 기억되지는 않는다.

제주흑돼지키쉬

 

이탈리안 키쉬

이 외에 딱새우와 포테이토 키쉬도 있었지만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두 개만 먹기로 했다.

피자보단 덜 자극적이면서도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브런치였다.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안 키쉬가 내 입맛에 더 맞았다.

브런치 하면 팬케이크나 수플레케이크, 소세지 이런것만 봐왔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을 브런치로 먹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곧 제주에 또 놀러 가는데 다음에는 키쉬 말고 에그타르트나 스콘같은 다른 메뉴들도 함께 먹으러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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